(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구미 푸드페스티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송정맛길 임원진, 관련 부서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축제 콘텐츠와 안전 관리 등 마지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송정맛길에서 열릴 ‘구미 푸드페스티벌’ 은 첫날,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로 개막하며 유리상자와 동물원 등 서정적인 포크 음악 공연이 가을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60개의 부스에서 15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스타 셰프 정호영과의 협업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 6일에는 정호영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요리 시연을 진행해, 구미만의 독특한 맛과 요리 문화를 한층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올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온 구미 푸드페스티벌은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축제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끝까지 세심한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