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여가·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 10가구(39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벽진면 하늘목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피자 만들기 등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가족캠프에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들어 졸업여행, 부모교육, 창의로봇교실 등을 실시했으며 심리상담, 학습지 지원, 가구방문청소 등 분야별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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