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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3일 수륜면 토실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어 산불예방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륜리 토실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한다.
수륜리 토실마을은 산림으로 둘러 쌓여있는 지형으로 2014년, 2022년 두 차례 산불이 발생했고 평소 산나물 채취 등 외부인 출입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 높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성주군에서는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은 성주군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산불로부터 마을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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