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3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안동시 발전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과 재경안동시향우회, 영가회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모색과, 지역 출향 인사와 투자유치자문단의 교류가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3대 특구 선정(기회발전, 문화도시, 교육발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2025년 OKTA 세계대표자대회 안동 개최 등 시정 주요 현안 설명과 투자 인센티브 설명을 통해 안동시가 가진 인프라와 투자 강점을 제시했고, 투자유치자문단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 전에는 2024년 제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가 개최돼 바이오 앵커기업 유치와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출향 인사들과 투자유치자문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동이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안동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안동시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재경안동시향우회(회장 금경수) 및 영가회(회장 문상부)는“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라고, 안동의 도약을 위해 모두가 협심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출범한 투자유치자문단과 함께 재경안동시향우회, 영가회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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