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공사73, 공단85, 광역하수도9, 기초하수도95)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수도 분야 경영실적에 대해 교수, 공인회계사, 전문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경영관리(리더쉽,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와 경영성과(주요 사업 활동, 주요 사업성과, 경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성과)를 심사 평가하며, 평가 등급은 최상위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결정된다.
김천시는 하수관로 정비 공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기울인 결과 관리자의 리더십, 윤리경영, 재난·안전관리, 하수차집관리, 하수도 보급률, 하수처리품질관리,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평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하수도과장은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경영 효율성 증가를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김천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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