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4일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이인형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연구개발 △연구시설, 장비 활용 및 지원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화 가능 기술정보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교육부 ‘대학창의적 자산실용화 지원(BRIDGE3.0)사업’ 의 융복합 실용화 개발 지원 과제를 지원받아 ‘선집속형 압전세라믹 설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BRIDGE3.0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 기술 등을 발굴·고도화해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도입됐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사업화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되어 기쁘다”며,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의 주축으로써 앞으로도 국민대라는 우수한 파트너와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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