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KERIS)은 지난 12일 KERIS 3층 대회의실에서 기관의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대구시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해당 캠페인은 대구 지역의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청년인재들이 정착하기 좋은 워라밸 도시로의 변모를 실현하고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KERIS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워라밸 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정제영 원장의 캠페인 동참선언 및 서명 퍼포먼스, 임직원 단체 기념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KERIS 정제영 원장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KERIS는 국가 주요 사업인 AI디지털교과서 체계 구축, T.O.U.C.H. 교사단(선도교사) 양성,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정보서비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KERIS가 이런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많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임직원들 수요에 기반한 조직문화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복지수준 향상과 일생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RIS는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1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