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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까지 의료취약지역 10개 마을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대와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와 의료기관 이송이 지연될 수 있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19 신고 방법과 모형을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도록 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심장을 인공적으로 압박하여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것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4분 이내 응급처치가 중요하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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