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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지난 7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중국 간쑤성 관광(홀딩스) 유한공사(甘肃旅游(控股) 有限公司)와 문화관광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실크로드 문화권 국가 간 협정을 통해 문화예술과 관광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과 관광 교류 및 사업 추진 ▲상대국 주최행사 참가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하오시엔(郑浩先) 사장은 “올해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의 주제가 ‘국수’인 만큼 간쑤성 요리 퍼포먼스팀 파견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되고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며 “서로의 전문 분야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관광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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