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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군참여형 사업을 선정하고, 읍·면참여형 사업을 승인하고자 총회를 개최했다.
군 참여형 사업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8건으로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 위원회의 심사 그리고 주민투표를 거쳐 12건 5억9천8백만 원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읍·면참여형 사업은 읍·면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 발굴·심사를 통해 선정한 22건 2억2천9백6십만 원이 이번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해당 사업들은 올해 8월 예정된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었고, 미선정 사업들도 향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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