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에서 전국 TP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지역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TP)들이 수행한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에 대한 성과와 함께 2024년 추진계획을 평가했다.
평가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넘어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 전략(2023. 9.)’ 을 중심으로 지역 제조혁신센터의 역할을 중요시했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스마트공장 지원 예산 축소 상황 속에서도 수요기업 창출과 지자체 예산 확보를 촉진하며,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공급망 연계형 스마트공장(20억), K-스마트 등 대공장(8억), R&D(1억), 디지털트윈 기반 혁신서비스 실증사업(18억6천만) 등 다양한 과제를 통해 추가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연계되는 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20억 원을 더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지자체 예산 34억5천만 원을 지역 기업에 지원했으며, 추가로 25억 원을 확보하여 2024년도 기초 지자체 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거점 지원기관으로서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기초단계 지원부터 고도화 및 선도 공장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형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