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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군 서면 남양 제2터널 앞에서 14일 오전 9시경 도로를 메울만큼 큰 대형 낙석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낙석사고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울릉군 서면사무소가 바로 복구작업에 돌입, 오전 10시 30분경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지난 5월6일에도 북면 일주도로 인근에서 돌이 떨어져 관광버스 지붕 환풍구가 뚫히고 승객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장마로 인한 지반 약화로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며 “피암터널 건설을 통해 이를 예방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NSP통신 김민정 기자(namastte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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