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2일 'SMART FACTORY 실무인재 양성과정' 의 일환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기업탐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기업탐방은 'SMART 안전보건' 트랙의 일부로, 참여자들에게 산업 안전보건과 관련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 프로그램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ISO45001, ISO14001 인증 획득을 위한 노력 △인증 획득을 위한 프로세스 사례 △공단 시스템 운영 사례 △안전 담당자의 실제 업무 내용 △안전 관리를 위한 규정 및 시스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채용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탐방은 참여자들에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업무 현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기업탐방에 참가한 김태웅 지역청년은"이론 수업을 하고 원자력환경공단 기업탐방을 하니 산업 안전보건 분야의 실제 업무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산업 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하 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이번 SMART FACTORY 실무인재 양성과정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춘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청년들에게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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