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에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앞서 제263회 임시회에서 조규화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진태 의원(국민의힘)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운영위원장에 황치모 의원(국민의힘), 행정기획위원장에 황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에 최현숙 의원(국민의힘), 도시환경보건위원장에 홍경임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과 위원들도 선임되어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차현민 의원 외 4명(김경민, 박새롬, 정경은, 백지은 의원) ▲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차현민 의원 외 5명(전영태, 최진태, 전학익, 김재현, 박새롬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백지은 의원 외 5명(박영숙, 정대현, 김희섭, 남정호, 김경민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회 부위원장 정경은 의원 외 5명(김중군, 황치모, 김소은, 박충배, 최명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백지은 의원, 부위원장에 최명숙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차현민 의원, 부위원장은 정대현 의원이 선임됐다.
이로써 대구 수성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15일 제26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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