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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에서는 지난 1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화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달성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 을 실시했다.
이날 달성군민체육관 직원 7명과 달성소방서 대원 50명이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체육관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표로 체계적인 소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달성소방서 소방대원들은 달성군민체육관 내 비상구 위치 및 소화 장비 사용법을 점검하고, 달성군민체육관 직원들은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을 숙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달성소방서장 지휘하에 긴급 구조통제단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시연했다. 긴급 구조통제단은 화재 발생 현장에서의 지휘와 통제를 담당하며, 각 부서와의 신속한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정화 이사장은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공단의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달성소방서와의 협조를 통해 더욱 안전한 공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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