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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정례조회와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영덕군은 후반기 군정 비전으로 ‘대한민국 웰니스 중심도시 영덕’ 을 모토로 상반기 성과와 향후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에 영덕군은 군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 지역, 행정의 4대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과 이를 실현할 12대 전략을 통해 지역 특화 관광과 신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년간 믿음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충실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 온 600여 공직자들의 힘으로 상반기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에 특화된 관광산업과 새로운 성장을 이끌 신산업을 육성해 작금의 경기침체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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