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전경.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물의 올바른 보관·관리·섭취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병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 도마 소독하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세척 후 섭취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 및 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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