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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코프로(086520)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26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협약은 대한적십자사 산하 지역혈액원이 헌혈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와 체결하는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은 이기훈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 이종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포항캠퍼스경영지원담당장(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126회 헌혈을 진행하며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청주시로부터 2024년 헌혈 유공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헌혈운동 △범국민 대상 헌혈문화 홍보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실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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