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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0일 영양복합체육센터 내 탁구장에서 제23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양군 내 6개 읍·면 및 기관단체에서 총 16개 팀 약 10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 결과 읍·면부 우승은 수비면, 기관단체부 우승은 영양군청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매년 일월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탁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영양군의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탁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중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영양군 탁구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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