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의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조례 제·개정 및 제9대 봉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가 계획돼 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향교·서원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7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봉화군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상희 의장은 “군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한 제9대 봉화군의회가 다음달이면 절반인 2년이 지나 후반기 의회를 맞이하게 되며, 앞으로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하는 봉화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가 계획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이며 결산 심의와 실적보고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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