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물가모니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물가조사요원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경주YMCA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물가조사를 위한 업무 교육과 친절 교육을 겸해 열렸다.
물가조사요원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의 가격변동사항을 조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의 최일선에서 물가안정을 돕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피서철 및 축제현장 바가지요금에 대비해 물가안정 중점관리를 통한 소비자 피해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또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방안,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방안, 물가조사 시 애로사항 청취 등도 이뤄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물가조사요원들이 현장 최일선에서 체감하는 물가 상황과 물가조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며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도록 현장의 물가 조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