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17일부터 노인일자리(공익형·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2여 명을 배치해 어르신 승하차 및 안내 도우미 활동을 실시한다.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사업은 안동시가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버스정류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우선 이용자가 많은 신시장 내 버스정류장 양방향 2개소에 시범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5명씩 분산 배치하고,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안동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안내 도우미로 배치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간단한 교통안내 등을 실시, 친절한 안동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생활에 밀접한 부분부터 조금씩 고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