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시민상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시민상 심의위원회’ 를 개최해 한동선·김선식 씨를 ‘2024 포항시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은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우수 의료진 확보 및 첨단의료 서비스 도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적극 지원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 홍보 및 포스텍 의대 유치추진단 적극 활동 ▲범죄피해자 치료 지원 등의 지속적인 의료봉사 및 공헌 활동 등 포항의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은 ▲포스코(005490) 봉사단 및 패밀리봉사단 창단 ▲포스코 퇴직자 및 임직원 재능봉사단 창단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봉사활동 시스템 구축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문화 조성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이러한 공적으로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포항시는 오는 8일 포항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에서 ‘2024 포항시 시민상’ 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97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0명의 시민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