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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농업 분야 고용농가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 18농가에 배치되어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 농가 의무 준수사항,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내용과 베트남, 필리핀 통역사를 초청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준수사항, 무단이탈 예방 등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군은 현장에서 근로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팀장은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고용농가 및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증가하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및 관리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육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을 인솔하여 포항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 외국인 등록을 완료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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