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와 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개별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맞춤형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본 사업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29일 장기(25주) 2개 기수가 개강해 25명가량이 현재 참여 중이다.
올해 청년 90명의 참여를 목표로 중기(15주)와 단기(5주) 프로그램의 참여자도 상시 모집 중이며, 신청 및 문의는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청년은 주소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안동시 거주자는 만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시 5주 단위로 참여수당 50만 원과 이수 인센티브 및 취업 인센티브도 별도로 지급되는 만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안동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들의 심리상담과 자격증 취득 등에 대한 지원과 직장 초년생의 원활한 적응을 돕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도 현재 접수 중으로 신청 및 문의는 안동상공회의소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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