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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7일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 안전 대책과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여름철 각종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수상 안전관리 계획과 부서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 공유 등으로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지도·단속 및 안전교육을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집중 안전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설물 139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민간 안전 관리자문단 등과 협업해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최근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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