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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중점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춘양면 의양4리, 명호면 양곡1리 쌍현, 재산면 동면2리 경로당 3곳에서 진행됐다.
봉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계 교육팀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무단횡단 금지,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관련해서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보듬마을의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 및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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