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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이북5도경상북도사무소와 이북도민안동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경북지역 북한이탈주민 한가족 어울림 체육대회’가 25일 안동 탈춤공원 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이북5도위원장 기덕영 황해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이북도민 경북연합회 운영위원, 경북 지역내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남한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상호 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애향. 화합. 통일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장학증서 수여, 기덕영 황해도지사의 격려사,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이어 2부 체육대회, 장기자랑, 한가족 어울림 대동놀이로 화합의 장을 마무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이북도민에게 환영인사를 전하며, “북한이탈주민은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이며, 이 자리가 경상북도 내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이 화합을 다지고 통일 염원과 의지를 알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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