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 산학협력단은 포항시에서 주관하는‘2024년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에 12년 연속(2013~2024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린대학교는 그동안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 분야에 총 232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 및 전문교육 △창업워크숍 및 마케팅 △창업 간담회 등의 창업프로그램과 창업공간, 창업활동비, 정보공유 등 창업에 겪는 애로사항 해결,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지난 4월 26일 지원자 53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4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 12월까지 7개월간 지원될 계획이다.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병용 단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및 판로 등 종합적인 연계 지원을 통하여 지원자들의 성공창업과 포항시 지역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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