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1일 달성군가족센터에서 ‘동기강화 상담의 이해와 사례 현장의 적용’ 이라는 주제로 ‘민·관 합동 통합사례관리 전문화 교육’ 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실무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에 이어 실시한 2회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관리 전문화교육’ 으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기강화 상담’ 이란 개인의 변화에 대한 양가감정을 탐색하고, 해결함으로써 변화에 대한 내적 동기를 증진시키는 상담 기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성이 입증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이 상담 기법은 상담사의 전문성 및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업무 시에도 여러 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사로 초청된 토닥토닥심리상담센터 이영희 센터장은 동기강화 상담 전문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 중심으로 상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기강화상담과 초기상담기술에 대한 내용 및 현장 사례를 적용한 실습을 포함시켜 교육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는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다”며 “민관 합동 전문화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군민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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