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21일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규사업 기획 및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운전자 안전진단 시스템 개발을 위한 AI 및 무구속 측정 기술연구 ▲헬스케어 신호 측정 및 운전자 행동감지 공동연구 ▲의료·자동차 분야 연구인력 상호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원장 송종호)은 경상북도 4대 전략산업 중의 하나인 자동차·기계·전자 부품 및 소재 등의 기술혁신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 특화 기술개발, 지역융합기술 개발사업 추진, 글로별 규격인증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핵심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 전략기획본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국내기업의 신약·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산업간 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산업과 다양한 산업간 협력 강화를 통해 혁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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