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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되어 면적 제한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 관리되고 있으며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농지대장 중점정비 대상은 지난해 (구)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과 2021~2023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물량 등으로 19개 읍면동 2만2015필지, 1828㏊이다.
정비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변동 및 임대차 여부, 농지 이용·경작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경영체 등)와 비교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해 농지 소재지별로 읍면동에서 진행한다.
시는 연말까지 농지대장 정비를 완료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농지대장 정비율 목표 85%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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