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는 교육부가 선정하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와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대입전형의 공정성 및 책무성 강화,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신분 안정화,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2020~2021년) 사업을 수행했고, 2022년에도 연속 선정되어 2년간(2022~2023년)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단계평가를 통해 추가로 1년(2024년)을 지원받게 되어 5년 연속 본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입학사정관 기본역량 및 평가역량 교육,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 대입전형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최동호 입학특임부총장은 “대입전형 운영에 있어 평가 과정, 평가 절차, 평가자, 평가 결과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대입전형을 구축해 고교교육 현장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