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14일 오토바이를 훔치고, 이를 장물인 줄 알면서도 취득한 혐의로 절도 등 전과 45범 19살 A군 등 세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 2명은 지난 4월 12일 오후 4시쯤 북구 덕천동 모 아파트 자전거 보관대에서 시가 300만원 상당의 검정색 125cc 오토바이 1대를 이른바 ‘딸딸이’를 치는 방법으로 시동을 걸어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17살 B군은 A군 등이 훔친 오토바이가 장물인 사정을 알면서도 이를 취득한 혐의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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