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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신한지주↓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14일 심야시간에 취객에 접근해 금품을 절취하는 이른바 부축빼기를 한 혐의로 48살 A 씨와 45살 B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일정한 직업없는 사회 선후배 사이로, 지난 4일 새벽 4시쯤 북구 덕천동 모 은행 앞 길에서 만취한 취객을 부축하는 척 접근해 뒷주머니에서 현금 30만원과 20만원어치 상품권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치고 지갑에 들어있던 카드로 55만원 상당의 술값을 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자백을 받아내는 한편 또다른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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