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콘텐츠마켓(2014) 자원봉사단 43명이 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BCM2014 자원봉사단 발대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도남선 기자

지난 3월 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 이번 BCM2014 자원봉사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부문 27명, 일반 부문 43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서울, 대구, 대전, 청주, 창원, 울산 등 전국 23개 대학의 43개 학과 학생들이 지원 했다.

특히 중국 광저우 출신 림영 (27살, 동의대학) 등 외국인도 포함돼 있다.

자원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반과 외국어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외국어 통역, 행사장 안내, 각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을 마친 후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단 인증서를 발급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BCM 2014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의 드라마, 다큐, 애니메이션 등 최신 문화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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