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로비층에 위치 한 베키아 에 누보에서 4월 1일부터 다양한 신메뉴 케이크를 선보인다.

발로나 둘세데레체 타트, 화이트 만다린, 블랙 포레스트, 마끼아또 피칸파이, 블러드 로얄, 브리 치즈 케이크, 몽블랑, 파레오레 총 8종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신메뉴는 대표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들이 뉴욕 최고의 디저트샵으로 꼽았던 ‘페이야드’와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 점장을 거쳐 다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로 영입된 박재철 파티쉐가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와 카라멜 풍미가 어우러진 프랑스 전통 디저트 발로나 둘세데레체 타트, 바닐라 무스와 삼큼한 만다린 젤리가 어우러진 화이트 만다린, 붉은 오렌지와 풍부한 카라멜이 어우러진 블러드 로얄은 꼭 맛봐야 할 박재철 파티쉐 추천 아이템이다.

또한 기존 인기 아이템인 치즈 케이크, 피칸 파이,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브리 치즈 케이크와 마끼아또 피칸파이, 블랙 포레스트도 눈길을 끈다.

치즈의 왕 브리치즈로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브리 치즈 케이크, 담백한 호두에 마끼아또를 곁들여 풍미를 더한 마끼아또 피칸 파이, 와인에 절인 다크 체리와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만남으로 마법의 숲을 연상 시키는 블랙 포레스트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베키아 에 누보의 이번 신메뉴는 홀 케이크와 조각 케이크로 만나 볼 수 있고, 가격은 7000원~4만 4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선보인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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