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4월 1일 새롭게 단장한 ‘브라이덜 라운지’를 선보인다.
웨딩 당일 아름다운 신부를 만나는 첫 번째 공간이란 기본 개념에 신부와 지인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 파티 공간, 웨딩의 순간을 화면과 실제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웨딩 프리뷰 및 컨설팅 공간의 기능이 더해졌다.
이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웨딩 고객 대상 ‘브라이덜 라운지 이벤트’를 마련한다.
해당 기간 대연회장에서 200명 이상 규모로 웨딩 진행 시 600만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웨딩 당일 주인공을 위한 브라이덜 라운지의 포토 갤러리, 데코레이션, 다과 서비스가 제공되고, 양가 혼주에게는 스위트룸 숙박권 각 1매가 제공된다.
특히 브라이덜 라운지의 다과 서비스는 쿠키, 과일, 파이, 마카롱 등과 차를 영국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250년 전통 명품 브랜드 웨지우드에 담아내 웨딩 당일 지인들과 미니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취향에 따라 터키석 컬러로 장식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디자인의 플로렌틴 터콰즈, 스코틀랜드 산딸기 향기가 전해지는 와일드 스트로베리, 18-19C의 오리엔탈리즘 양식 패턴의 사실적인 새와 목란 꽃 디자인이 매력적인 쿠쿠 티 스토리 중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브라이덜 라운지의 입구 쇼윈도는 웨딩 당일 두 주인공을 위한 특별한 포토 갤러리로 변신한다.
입구를 지나 들어서면 베이지를 기본 컬러로 블루톤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인 공간이 나타난다.
테이블을 따라 소파와 암체어가 놓여진 라운지는 웨딩 당일 지인과 다과를 즐기며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고급스러운 책장으로 장식된 벽면에도 신랑 신부의 사진과 함께 아르마니 돌치, 아르마니 피오리, 아르마니 까사의 데코레이션이 어우러져 생기를 더한다.
브라이덜 라운지는 한 켠에 마련된 실제 테이블 데코레이션과 PDP 화면을 통한 웨딩 프리뷰 기능으로 보다 직접적인 컨설팅 공간으로써의 기능도 수행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