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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5일 성명을 내고 오거돈 전 장관의 통합신당 합류 거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을 창당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거돈 후보는 오늘도 불분명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며 “야권후보 단일화는 명백한 야권후보들 간의 단일화이어야지 여인지 야인지 본인의 입으로도 정체성을 명확히 밝힐 수 없는 후보와의 단일화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오 후보가 먼저 본인의 정치지향점을 밝히고, 통합신당의 대열에 합류하여 ‘원샷 경선’에 참여하는 ‘통큰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그는 “지방선거가 채 3개월도 남지 않았으므로 적어도 3월 10일까지는 오 후보의 신당 참여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시민들의 혼란을 해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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