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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김영춘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오후 부산시 선관위에서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김 후보는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부산시장 선거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며 “부산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부산 탈원전과 일자리 도시 부산을 사명으로 삼아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4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나 부산시장 선거 출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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