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새누리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인 권철현 전 주일대사가 14일 오후 부경대학교에서 ‘신부산 대개조론-시민이 주인이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경선 경쟁자인 서병수 의원을 비롯해 김무성 김기현 남경필 김정훈 김희정 의원 등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부산지역 정, 관, 재계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지역 구, 군 의회 의장과 의원 등도 찾아 권 전 대사의 저서 출판을 축하했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서 권 전 대사는 책을 통해 “향후 30년, 부산 발전의 새로운 전략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영도)는 축전을 통해 “권 전 대사의 ‘신 부산대개조론’은 앞으로 20년 부산발전의 비전을 담은 책으로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권 전 대사가 부산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내 경선 경쟁자인 서병수 의원은 “사이 좋게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며 “끝까지 아름 다운 경쟁으로 좋은 후보를 만들어서 제대로 된 부산이 되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부산시장 경선후보인 박민식 의원도 15일 벡스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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