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그랜드호텔 1층 로비라운지 ‘라운드’에서는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블로썸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해운대그랜드호텔 제공)

(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해운대그랜드호텔 ‘라운드’가 로맨틱 블로썸 칵테일을 선보인다.

11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 따르면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라운드’에 가면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칵테일 종류는 일명 입 안의 향수라고 불리는 칵테일로 연인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카시스 프라페(Cassis Faappe)’와 쿠바산 럼에 미국산 콜라의 조합으로 달짝지근한 라임주스의 신맛을 맛볼 수 있는 ‘쿠바 리브레(Cuba Libre)’,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여주인공들이 즐겨 마시며 유명해진 모던 칵테일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청량감이 돌면서 깔끔한 맛의 ‘모스코 뮬(Moscow Mule)’ 등이다.

가격은 세금·봉사료를 포함해 1잔당 1만8000원이다.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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