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5일 자신이 일하는 의류판매점 창고에서 30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로 대학생 A(2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3일까지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부산 중구 광복로 모 의류판매점 내에서 지하 창고에 있던 의류를 자신의 가방에 넣어 가지고 나오는 방법으로 절취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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