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20일 교실에 놓아 둔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중학생 A(16)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10시 40분쯤 수영구의 모 중학교 교실에서 B(16) 양이 잠시 놓아 둔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군의 선배 C 군도 A 군이 훔친 스마트폰인 점을 알면서 판매하기 위해 보관한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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