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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잦은 음주문제로 평소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았았던 A(63)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주거지 3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14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쯤 A 씨가 자신의 집 3층 옥상에서 뛰어 내려 사망해 있는 것을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B(24) 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1월 21일 월급 받아라, 아들 미안하다”라는 메모형식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음주문제로 아들과 잦은 다툼이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경위를 수사 중이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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