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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13일 밤 9시 40분쯤 부산 남구 수영로 모 옷가게 뒤편 가건물창고에서 불이나 5분만에 꺼졌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위 장소를 지나가던 행인 A(여, 45) 씨가 가건물 창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위해 정밀감식 예정이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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