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민주당 이해성(61)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야권 인사중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수석은 9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부산독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수석은 “새누리당의 의존적 정치구조가 부산을 침체의 늪으로 빠뜨렸다. 사람이 바뀌어야 부산이 발전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수석은 “‘사람사는 세상’을 꿈꾼 부산사람 노무현의 꿈이 부산에서 이뤄지도록 노 전 대통령의 첫 홍보수석인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산에서 야권후보 단일화와 연대를 하고 부산이 배출한 대권주자인 문재인.안철수 의원이 힘을 합치면,지방정권교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전 수석은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을 거쳐, 17대와 19대 부산 중동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한바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