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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18일 선물옵션 거래에 투자했다 손해를 본 후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물류창고에 보관 중이던 중고 스마트폰 5억원 상당을 훔쳐 판매한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업체 직원 A(3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8시쯤 경기도 안성의 한 물류 창고에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가 인수하기로 해 보관중이던 중고 스마트폰 4280대, 시가 5억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중고스마트폰들이 중국 등 해외로 유통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처분 경로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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