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상습적으로 심야에 식당 카운터에서 돈을 훔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군 등 4명은 지난 4월 15일 새벽 3시쯤 중앙동의 한 식당 유리출입문을 부수고 카운터에 있던 현금 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같은 방법으로 전·후 총4회에 걸쳐 15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출입문에 남겨진 지문을 통해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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