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최인락 객원기자) = 부산 동구(구청장 정영석)는 소설가 정영자 씨를 초대해 제14회 달빛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13일에 구청 대강당에서 ‘여류소설가 김말봉의 문학과 인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강연은 마임, 오케스트라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동구는 지난해 6월부터 매달 보름을 전후한 금요일 저녁 구봉산봉수대, 초량이바구길, 자성대, 증산공원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명사들을 모시고 강연을 듣는 '달빛, 인문학을 말하다'를 운영,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remark@nspna.com, 최인락 객원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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